얼마전부터 조류 인플루엔자가 검색되기 시작했는데요, 한때 테마주로 많이 떠들썩 했었죠 최근에는 거의 잊혀진 테마인데. 호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의 첫 인체 감염 사례가 나왔다고 해서 갑자기 주목받는 모양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.
대유행이 시간 문제라고 미디어에서 떠들썩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. 근데, 알고 있는 위험은 위험이 아니라고 하죠, 그만큼 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, 사실 코로나가 무서웠던건 급속하게 퍼지는 공포와 알 수 없는 전염 때문에 사람의 공포가 극에 달했기 때문에 무서웠던 것으로 보여집니다.
미국 미시간주에서도 인체 감염이 발생했으며, 멕시코에서는 첫 사망사례가 나오기도 했는데요, 정확히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은 아니고, 기저질환 (신부전, 당뇨, 고혈압) 등에 의한 사망이라고 합니다.
어쨋든 코로나 만큼의 파급력은 아니여도 여전히 바이러스에 대한 질병은 민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기저질환자에 대한 위험도가 큰 것도 사실이니까요, 그래서 미국 정부는 대형 제약사과 함께 mRNA 기반 기술을 이용해서 조류 인플루언자 백신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고 하는데요, 그래서 모더나, 화이자, 노바백스 등 일반적으로 조류독감 관련주로 꼽히는 곳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.
사실 아직은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것은 아닌데요, 코로나 정도의 파급력은 아니더라도 이 맘때쯤은 항상 조류 인플루엔자가 한번씩 떠들썩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한번씩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모더나는 코로나 시절 500달러의 엄청난 시세를 보여주었지만, 코로나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주가는 곤두박질 쳤고, 최근 몇개월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최근에는 또 부진한 모습인데요. AI 관련주로서 크게 힘을 받고 있는 모습은 아닙니다.
화이자의 경우는 하락 채널이 계속해서 진행되는 모습인데요, 아직까진 관심을 둘 차트의 패턴은 아닙니다. 급격한 하락과 반등 하락 반등의 모습이 나올 순 있지만 이러한 차트의 패턴은 관심을 안가지는 것이 좋습니다. 한번 잘못 발을 담구면 빠져나오기 쉽지 않습니다.
노바백스의 경우는 300달러까지 치고 올라갔다가 내려온 모습인데요, 그것이 2년 전의 차트입니다. 노바백스는 차트 패턴이 좀 일정하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한번 크게 튀었다가 내려오는 모습을 자주 연출하는데요, 그 만큼 상승 할땐 무섭게, 하락할땐 더 공포스럽게 만드는 차트 패턴 입니다. 하지만 현 구간에서는 고점대비 98%이상 하락 한 상태이며, 이러한 구간에서는 이전 패턴을 참고 했을땐 조금씩 모아갈만 한 구간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. 지난 5월의 매수량도 어마어마하게 들어 온것을 알 수 있습니다.
3개의 종목 중 하나를 고르라면 역시 노바백스라고 생각 들 정도네요, 2년간 밑에서 많이 놀았고 서서히 머리를 올리는 모습입니다.
투자는 선택은 본인이며, 절대 추천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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